요시다 쇼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본 바쿠후 말기 시대에 활약한 사상가·교육자로서 알려진 요시다 쇼인입니다. 그 요시다 마 쓰인 이 삼촌으로부터 물려받는 형태로 연 것이 '마쓰시타 무라 학원'입니다. 마쓰시타 무라 쿠쿠는 다 카스기 신사고와 하사카 댄스의, 그리고 내각총리대신으로 활약한 이토 히로부미 등을 배출한 학원 겸 기숙사으로 2015년에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습니다. 그런 송하마을 학원의 교육 방법을 현대에 계승하는 학원이 전국에 300개교를 전개하는 '송인 학원'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요시다 마쓰이란 어떤 인물로, 어떤 이념을 가지고 교육과 마주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송인 학원'이 어떤 학원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겠습니다.

먼저 요시다 마쓰이(吉田松陰)의 어떤 인물인지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시다 마 쓰임(吉田松陰)은 1830년에 조슈번(현재의 야마구치현)의 하급 무사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고, 변주에 병학 강의를 여는 등 풍부한 지식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과 19세에 병법 사범으로 생계를 꾸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는 격동의 막말. 1842년에 일어난 아편전쟁에서는,  2년에 걸친 긴 전쟁 끝에, 청(현재의 중국)이 영국에 패배하는 등,  일본도청과 같이 구미 제국의 공격을 받는 것은 아닐까 하는 위기감이 일본에서 고조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20세가 넘은 요시다 마쓰이(吉田松陰)는 보다 지경을 넓히기 위해 일본 전국을 도는 여행을 출발합니다. 그런 여행 도중 우리에서 페리가 이끄는 미국 동인도 함대를 목격했습니다.  이른바, 「흑산의 내항」을 본 요시다 마쓰이는, 흑선데 몰래 들어가 미국으로 밀항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계획은 어이없이 실패하려 하기(현재의 야마구치현)에 있는 감옥에 유폐되고 맙니다.자유를 빼앗겨 버린 요시다 마츠카인이었지만, 그 후 자택에서의 근신을 명령받았습니다. 그러자 집에는 많은 젊은이가 모여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학원을 열었습니다. 그때 열었던 학원이 훗날 마쓰시타 무라 학원으로 발전합니다.

쇼카손주쿠에는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그중에는 메이지 유신에 활약한 후에 내각 총리대신으로 활약하는 근대 일본 국가의 기초를 쌓은 저명한 인물도 많이 다녔습니다. 쇼카손주쿠가 이렇게 많은 위인을 배출한 비밀은 요시다 쇼인의 교육 방법에 있습니다. 쇼카손주쿠에는 무사는 물론 농민과 마을 등 다양한 신분의 사람이 지나갔습니다. 90명이 넘는 학생이 다니면서도, 쇼카손주쿠에는 학비 등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비용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종래의 교육 기관에서는 배우지 못한 신분의 사람도 배움의 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필해야 할 것은, 쇼카손주쿠의 큰 특징의 하나인 수업 형식입니다. 요시다 쇼인이 단상에 서서 강의하기보다는 국생들이 토론하는 것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국생들이 난상토론을 하고 때로는 국생이 스스로 교단에 서서 수업하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요시다 쇼인은 국생 개개인의 특기 분야를 간파한 뒤 각각의 강점을 늘려 지도를 갖고 자주성을 존중하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이러한 교육 방침 덕분도 있고 많은 저명인사를 배출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마쓰시타 무라 학원입니다만, 야마구치현 하기 시에 현존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바쿠후 말기 당시에 지어진 것으로, 게다가 이축 등도 하지 않고 당시 그대로의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2015년에는 산업혁명을 담당한 많은 인재를 육성한 점 등을 평가받아 '메이지 일본 산업혁명'의 구성 자산 중 하나로 나가사키현 하시마 탄광 등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로서 일본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야마구치현 하시기와 도쿄도 세타가야구에는 요시다 쇼인을 모신 '쇼인 신사'가 있어 학문의 신으로서 성경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요시다 마쓰이의 기일인 매월 27일에는 주인에 요시다 마쓰이의 실루엣이 날인되는 등 주인 모으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로부터도 인기 있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