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전쟁, 일본에게 박살당한 러시아 (3)
미국은 여기서 한단계 더 욕심을 부립니다. 1905.07.29 미국의 육군 장관인 월리엄 태프트를 몰래 일본의 도쿄지역으로 보냈습니다. 당시 일본의 총리였었던 가쓰라 다로와의 밀약을 체결합니다.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라고 불리는데요. 밀약에서 맺은 내용은 이전에 논의한 것들보다 더 악질스럽습니다. 미국이 그 당시에 필리핀 지역을 자신들의 식민지로 삼으려고 했는데 이 것을 일본이 미국을 인정한다. 미국도 그 대신에 일본이 한반도를 독차지하는 것을 인정한다는 화가나는 밀약이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주도했는데 러일전쟁을 이 대통령이 중재해줬다는 이유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됩니다. 어이없게도 대한제국을 일본의 손에 쥐어준 것으로 노벨상을 받게 된 것이죠. 영국도 이러한 식민지 땅..
세계사
2023. 1. 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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